소개

kBankTweak 뱅크트윅은
탈옥된 iOS 기기에서 은행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윅입니다.

원래의 어플리케이션에 아무런 조작도 가하지 않으며, 독자적으로 설치되는 트윅입니다. 저작권 어쩌고 하는 시비 걸어도 소용없습니다. 없지 않게 되었습니다.
설치 후 아이콘/설정이 생기지 않습니다. SBSettings 나 Springtomize 의 MobileSubstrate 설정항목에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트윅은 단독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닙니다. 앱스토어에서 은행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순서는 상관없습니다.

현재까지 사용가능한 트윅 목록

본 트윅은 사용자의 어떠한 정보도 탈취하지 않습니다. 설치후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해 개발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한밤중에 갑자기 카드결제가 되었다거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다거나 한다면 그것은 뱅크트윅을 설치해서 일어난 문제가 아닙니다. 쥐새끼가 우두머리가 되자 나라가 파탄나는 것과 같은 논리적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개발자 탓을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탈옥폰에서 인터넷뱅킹을 한다는 것이 불안하다고 얘기하면서 PC에서 인터넷뱅킹을 하는 사람들은 컴맹의 수준을 넘어서 마우스를 쥘 자격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공짜로 유료 시디아앱을 받을 수 있다고 신뢰받지 못하는 시디아 소스에서 아무앱이나 설치하는 짓도 탈옥을 할 자격없는 것입니다.

k뱅크트윅의 배포는 Cydia 소스에 있는 소스들에서만 공개합니다. 이외의 다른 곳에서 공개하는 것을 막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며, 귀찮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더 귀찮아지면 그냥 무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식배포 패키지가 아닌, 수정이 가해진 패키지를 설치해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k뱅크트윅을 사칭한 어떠한 것이 나와서 문제를 일으킨다해도 저는 강건너 불구경만 할 것입니다. 어차피 제도권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므로 강제적 제한을 둘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구차하게 땅바닥에서 뒹굴며 싸우는 짓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한 번 더 확인해보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용카드/증권/기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트윅은 만들지 않습니다.
만들 계획도 없습니다. 부탁하지 마십시오. (좀 더 긴 이야기)

모든 은행이나 카드사, 증권사에서 탈옥/루팅된 기기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병신같은 짓을 하는 건 아닙니다. 경고는 해주되 사용가능한 앱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꼭 쓰고 싶으면, 그런 앱을 사용하든지 아니면, 이런 뻘짓하는 개발자에게 먼저 요구하지 말고, 해당 은행이나 카드사에 요구하십시오. 그런 요구가 많아지면 그들도 바꿀 것입니다. 이런 소리 해봐야 은행에 전화걸어 따지는 사람 딱 3명 빼고 없었습니다.

탈옥감지를 회피하는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개발도 어려운 일 아닙니다. 그냥 잔재주입니다. 그렇다고 이런거 자랑하려고, 이런거 만들어서 무슨 덕을 보겠다고 공개하는 것 아닙니다. 병신같은 제도와 또 거기에 아무 생각없이, 어쩔 수 없이 따르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공개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자기 권리 주장하라고 꼭 필요한 은행앱 이외의 카드/증권앱들 공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없으면 안쓰고 말지라고 생각한다면 만들어 달라고 요구도 하지 마십시오.

k뱅크트윅을 유료화한다거나 이 것을 빌미로 기부를 받는 짓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k뱅크트윅을 사칭하여 이러한 짓을 하는 견자를 보시면 응징해 주십시오. 저 혼자 맞대고 싸워봐야 소용도 없고 피곤하기만 합니다.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제가 아니라 사용자 여러분들입니다. 잘못 된 일들을 보아도 피하기만 하지 말고 한마디라도 거들어 바로 잡으려고 노력해 주십시오.

재능기부를 하는 셈치고 이런 짓하고 있습니다.
IT직종에 있으면서 연봉 많이 받고 자기 좋아하는 일한다고 세상과 단절하고 모니터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개발자들 많이 보아왔습니다. 뉴스를 보며 인상 찌푸리고 정치인들 욕하고 댓글이나 달 줄 알았지 선거하러 간다는 직원들에게 선거를 왜하냐는 사장님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스스로도 그런 축에 끼어있지 않았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계에만 파묻혀 있지만 말고, 그걸로 돈벌이만 생각하지 말고, 돈부터 벌어야 빌게이츠처럼 기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먼저 실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DDOS공격이라도 해보려는 시도라도 해보십시오. 젊으니까 우발적으로 그런 거 할 수 있는 나라이지 않습니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해주시려 트위터에 일부러 가입하고 팔로잉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게 고마우시다면 전화를 들고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욕한바가지 해주십시오. 아니면, 제게 커피 한잔 사주는 셈치고 5천원짜리 한 장 꺼내어 자선냄비에 넣어주십시오.
공개한지 두 달여 됐는데, 누적다운로드수 추정컨대 얼마안가 10만건 되리라 봅니다. 그 중에 10%정도는 시디아의 소개글을 보시겠지요. 그 중의 10%정도는 트위터에 들어와 보시겠지요. 그중의 10%정도만이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실천해주신다면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계속 업데이트 해 가겠습니다.

그런데,
k뱅크트윅의 개발자는 아이패드 같은 거추장스러운 기계는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용 앱들이 나와도 테스트를 해 볼 수 없으니 일부러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직접 수정을 해서 사용할 수도 있으니, 적용이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은 것들만 공개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oldp1ano 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소개는 아래의 블로그들에 있습니다.


리뷰를 해주신 블로거 여러분께 따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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